목주름 관리, 지금이라도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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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노화란 말 그대로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유독 다른 부위보다 주름이 생기기 쉬운 곳이 있는데 바로 얼굴도 아닌 '목'이다.

 

한번 생기면 없어지지 않고 더욱 깊어지는 특징을 가진 목주름에 대한 고민은 나이가 들수록 더욱더 심해진다. 우리 몸속 수분량은 평균 70%이지만 목은 절반 이하인 40%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움직임이 많아 근육 사용량이 많고 평소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 탓에 20대 젊은 층에서도 목주름이 쉽게 발견된다. 이렇듯 한 번 생긴 목주름은 없애기 어렵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목주름을 예방할 수 있을까?

 

목주름의 원인은 유전적, 광노화, 생활습관 등 다양하다. 유전적 요인은 쉽게 개선하기 어렵겠지만 나머지 원인들로 생기는 목주름은 주름이 더 깊어지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 

 

목주름 종류


가로 주름

가로로 패인 목주름은 자세와 같은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목 관리를 해줌으로써 어느 정도 개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세로 주름, 잔주름

세로로 패인 목주름과 잔주름은 보통 40대 이후 피부에서 많이 나타나며 세로 목주름은 노화와 건조함에 따라서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럽게 발생된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원래 가지고 있던 주름도 더욱 선명하게 만들기도 하며 새로 생기는 경우도 많다.

 

 

 

목주름 관리법


1. 목 스트레칭 

고개를 숙이는 행위 자체가 목 근육을 긴장시키고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있는 행위를 자제하고 굳어있는 목의 근육을 풀어주기 위해서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자.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좌우로 돌리는 동작만으로도 근육 이완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목 스트레칭 시에는 최대 가동범위를 활용하여 턱선에서 쇄골, 가슴까지 당겨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입을 크게 벌리고 다물면서 얼굴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근육도 이완시켜주자.

 

2. 낮은 베개 사용

누웠을 때 몸이 수평이 되는 높이 정도로 낮은 베개를 사용하자. 자는 동안 목이 접힌 상태로 장시간 방치되면 주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3. 자외선 차단제와 보습제 바르기

목은 피지선이 적어 건조하고 햇빛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줘야 한다.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색소침착 및 주름 발생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습제는 비타민C, 레티놀, 아데노신, 펩타이드 등 주름 개선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을 발라주는 것이 목주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이렇게 생활 습관을 잘 지킨다고 할지라도 이미 생긴 목주름을 없애는 것은 사실 어렵다. 눈에 거슬릴 만큼 목주름이 심하다면 전문 피부과 시술의 도움을 생각해보는 것도 좋다. 콜라겐 주사, 필러, 레이저, 리프팅, 보톡스 등 다양한 시술 방법이 있다. 시술의 도움을 받고자 할 땐 숙련된 전문가의 상담과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하자. 목주름이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에도 얼굴만큼이나 목에도 관심을 가지고 관리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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